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털루 전투 (문단 편집) == 배경 == || [include(틀:지도, 장소=Waterloo Battlefield Belgium, 높이=250px, 너비=100%)] || [include(틀:지도, 장소=Waterloo Belgium, 높이=250px, 너비=100%)] || || 실제 전투가 일어난 브렝라뤼드(Braine-l’Alleud) || 지휘소가 설치되었던 워털루 || 엘바 섬에서 탈출한 뒤 강력한 카리스마로 [[백일천하|군대와 정부, 그리고 민심을 장악하고 재집권]]한 나폴레옹은 일단 유럽 각국에 화평 교섭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대신에 당시 [[네덜란드]] 브뤼셀에 주둔 중이던 [[영국군]]과, 나폴레옹에게 지겹게 패배를 당하여 악감정이 극도로 올라가 있던 [[프로이센]]군이 프랑스로 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에 나폴레옹은 대불동맹군이 합류하기 전에 각개격파할 생각으로[* 오스트리아와 러시아군은 프랑스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오는데 한참 걸렸고, 가깝던 네덜란드 주둔 영국군과 당시 베스트팔렌과 라인란트에 주둔하던 프로이센군이 가장 먼저 전역인 벨기에에 도착했다.] 기존의 정예부대에 급조한 부대를 추가한 12만 8천 명의 군대를 통솔하여 급히 [[벨기에]]로 전진시켰다. 나폴레옹은 프랑스군을 브뤼셀에 있는 웰링턴과 동쪽에 있는 프로이센군의 사이에 프랑스군을 밀어넣어서 둘을 단절시키고자 했다. 이를 위해 가짜 명령을 만들어서 프랑스군이 서쪽에서 캄브레 강을 건너는 척하면서 웰링턴을 유인하려는 시도를 한다. 그런데 프랑스에서 배신자가 나오면서 나폴레옹이 동쪽에서 강을 건너올 것이란게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합군은 재빠르게 해당 다리가 있는 도시로 집결하려고 하는데, 나폴레옹이 생각보다 빠르게 강을 건너서 북진해 오면서 웰링턴과 프로이센군이 합쳐지기 직전에 각각 프랑스군을 맞딱뜨리게 된다. 나폴레옹이 이끄는 본대는 6월 16일 '''리니 전투'''에서 [[게프하르트 레베레히트 폰 블뤼허|블뤼허]] [[원수(계급)|원수]]의 프로이센군을 격파한다.[* 블뤼허는 강을 따라 방어선을 펼쳤다. 늪이 많은 하천이라 건너기 어려운 지역이기에 방어하기 좋았지만, 문제는 중앙이 돌출돼서 포격에 취약한 진형이 만들어졌다는 점이었다. 나폴레옹은 이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집중포격을 퍼부어 방어선을 만신창이로 만들고 돌파해 프로이센군을 격파했다.] 하지만 나폴레옹은 프로이센군을 얕보고 추격 지시를 너무 늦게 내린 탓에 프로이센군이 퇴각하여 병력을 보존하면서 중요한 기회를 놓치게 된다. 한편 같은 날 [[미셸 네]] 원수가 이끄는 부대도 카르트 브라에서 웰링턴의 연합군을 우연히 기습하는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이 역시도 실책으로 제대로 된 타격을 입히지 못하고 만다.[* 허나 네는 병력의 차이를 감안하면 웰링턴 상대로 상당히 잘 싸운 편이고, 잠깐이나마 웰링턴을 몰아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웰링턴이 직접 전장에서 네덜란드군 및 브라운슈바이크-나사우군을 이끌고 분투하는 사이 증원군인 영국군이 차례대로 도착했고, 네의 지원군인 데를롱의 1군단은 끝내 전장에 도착하지 못해 결국 네는 철수했다.] 퇴각한 웰링턴은 브뤼셀을 향하는 나폴레옹의 길목에 놓인 작은 언덕지대를 눈여겨보고 방어준비를 하는데 이곳이 브렝라뤼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